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스레이드/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길드 레이드 헬 모드 보상 무한 중첩 버그 ==== 새 컨텐츠인 길드 레이드 헬 모드가 추가되는 날인 10월 11일 할로윈 이벤트 시작을 비롯한 정기점검이 오전 10시 경 완료되었고, 이 때 길드 레이드의 보스 HP가 음수로 표시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베스파는 이 문제를 오후 6시 경 수정하고 보상으로 루비 300개를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했으나 이 수정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피니시 블로를 여러 명이 동시에 칠 경우 보스가 죽지 않고 체력이 음수로 떨어지는데, 이것이 여전히 피니시 블로로 취급되어 '''무제한으로 도전이 가능한데 도전 보상은 계속해서 나왔던 것.''' 당연히 카페를 비롯한 커뮤니티는 대폭발했다. 사실 이 대폭발에는 버그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그 며칠 전부터 문제가 된 600일 기념일 또한 문제가 되었는데, 항상 기념일은 ~~쥐꼬리만한 보상이라도~~ 재깍재깍 챙겨온 베스파였기에 ~~모바일 게임에서 그런거 안챙기면 유저들 곧 떠나버리니~~ 10월 8일 600일이 되는 날에도 보상 소식은 없고 업데이트, 점검 소식, 패치 소식은 늦어짐에도 특별상점 아이템은 매주별로 꾸준히 갱신되는 모습에 많은 유저들이 베스파 마이너 갤러리와 카페에 불만을 표시하는 모습들이 종종 표출되었다. 사실 회사는 600일보단 한글날을 맞아 카페를 전부 카페로 꾸미는 소소한~~쓰잘데없는~~이벤을 기획한것으로 보이고 이날 저녁 다음날인 한글날을 맞아 여러 이벤트들이 등장하였으나 초성시짓기 이벤트에 회사와 게임을 그리고 대표를 디스하는 글이 여럿 등장하기도 하였다. 오전 정기점검 또한 할로윈 이벤트, 가방 칸 추가 확장, 장비 저장칸의 평이 모두 좋지 않아서 부정적인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파악한 베스파측은 [[https://cafe.naver.com/kingsraid/682340|회사의 성장을 도와준 유저들에게 감사한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5성 케릭 선택권/전무선택권 1개를 뿌리고 길드 레이드 오류 보상으로 루비를 추가로 뿌렸지만 5성 캐릭터 선택권이 미리안느, 레위시아, 레퀴나라는 다소 제한적인 캐릭터들로만 구성돼 있어[* 물덱은 사실상 선택지가 레퀴나 뿐이고, 마덱 또한 모든 컨텐츠에 애매한 미리안느와 보스 레이드는 확실하지만 나머지는 미리안느보다 더 애매한 레위시아 사이에서 고민해야 했다.] 불만이 완전히 잦아들진 않았다. 이 상태에서 특정 유저가 매우 큰 이득을 보는 버그가 발생하고, 발생 후 약 5시간, 유저들에 의한 발견 후에도 약 3시간이 지나도록 공지조차 없으니 유저들은 이전의 선례를 보고 베스파를 성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오후 11시가 훌쩍 지나서야 내놓은 [[https://cafe.naver.com/kingsraid/685292|공지]] 또한 미흡하여 논란을 더욱 키웠다. 롤백을 하긴 하는데 그 데이터를 확인하느라 대응이 늦었으며 악용자에 대한 처분 얘기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새벽 2시경 베스파는 [[https://cafe.naver.com/kingsraid/686082|추가 공지]]를 통해 논란을 잠재웠다. 원인 파악 및 대처 방안을 자세하게 공개한 것이다. 결국 다음날 오전 11시경 영구정지와 롤백이 진행되어 한 순간의 사건 사고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사태 진정 후에는 서버 전체 롤백을 끈질기게 주장하는 ~~누가봐도 정지 당사자의~~ 글이 커뮤니티로 퍼져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약 8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논란은 다소 성급하게 판단한 유저들의 문제도 있긴 했으나 베스파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을 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생각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길드 레이드 어뷰징 사건 때 당사자들에 대한 제재가 미흡했던 문제 등으로 인해 그동안 킹스레이드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얼마나 쌓였는지 이번 사건으로 증명된 것.[* 길드 레이드 헬 보스를 잡을 수 있는 길드 정도면 킹스레이드 내에서도 상당히 상위권 길드라는 뜻인데, 이것도 논란이 커지는 데 영향을 끼쳤다. 소위 말하는 '과금층'이라 어물쩡 봐주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것.] 만약 당시에도 확실한 제재와 함께 제재자들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제대로 대처했다면 이번 사건은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변화된 베스파의 모습에 안심하는 여론이 형성되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